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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수출스타 기업 500개 육성한다"...코트라, 5년간 100개사 선정∙최대 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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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수출스타 기업 500개 육성한다"...코트라, 5년간 100개사 선정∙최대 8억 투입

코트라가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천영길(왼쪽부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코트라가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천영길(왼쪽부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정부가 양극화된 수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칭 등을 진행해 올해부터 5년간 수출스타 기업 500개사 육성에 나선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수출 1조달러 시대를 견인할 수출 중추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스타 500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본격 추진한다.

‘수출스타 500 사업’은 연간 수출액 1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매년 10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이를 수출액 1000만~5000만 달러 규모 중추 수출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모빌리티 △기계·부품 △항공·조선 등 주력 산업과 △AI·디지털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K-뷰티·식품·패션·바이오·의료 등 소비재 분야를 포함한 9개 업종의 유망 기업이다.

지원 기간은 1~3년이며, 선정 기업은 코트라를 포함한 5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맞춤형 수출 지원과 함께 매년 6~8억 원 사업비의 50~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기업 분담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비 부담분의 50%까지 실비투입(해외마케팅 인건비, 해외전시회 임차료·장치비 등) 방식도 인정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총 15명의 전담 멘토를 지정해 참가기업별 적합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설계해 지원한다.

코트라는 프리미엄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과 수출보증 서비스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는 해외인증 취득 서비스 등을 각각 제공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더 많은 기업이 수출 중추기업으로 성장해야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며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기업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