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항만공사(IPA) 홍보선 에코누리호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했다.
18일 IPA에 따르면 '친환경선박 인증'은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선박을 대상으로 환경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국가인증제도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심사를 통해 선박의 친환경 기술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심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 난이도 및 친환경 연료 사용 비율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선박 에너지 효율 설계지수 △환경친화적 기술의 국산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
LNG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디젤 연료 선박 대비 황산화물(SOx) 100%, 질소산화물(NOx) 92%, 미세먼지 99%, 이산화탄소 약 23%를 저감할 수 있다.
에코누리호는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과 물류 현장을 해상에서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항만 홍보선으로 시민과 학생,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해상견학 활동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용자들의 호응도 역시 높다. 지난해 에코누리호 탑승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3.5%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규 사장은 “에코누리호의 친환경선박 인증은 공공기관이 친환경 선박 보급과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항만 홍보선은 국민들이 인천항을 직접 체험하고 항만정책을 이해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