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도로공사가 내달 29일까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 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건설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건설안전(작업장 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 등) △공정질서(건설 현장 내 불법․불공정 관행 개선 등) △건설경제(적정공사비 반영,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건설제도(건설관련 규제 및 입찰제도 개선 등 건설산업 정책 전반 등) 4개 분야로,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100만원) △우수 2건(각 50만원) △장려 3건(각 30만원)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가운데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제도 개선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국회·관련 협회 등과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 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는 2020년에도 실시하여, 총 20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조기 개통 구간 하자담보 책임기간 현실화’, ‘현장별 안전 전담 감리원 신규(2인) 배치’ 등 다양한 제도 개선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건설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