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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기도 최대 2.5㎿ 직접 PPA 태양광 준공...물류 거점 RE100 모델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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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기도 최대 2.5㎿ 직접 PPA 태양광 준공...물류 거점 RE100 모델 전국 확산

시화물류센터 옥상 발전소, 2월 공급 개시 후 안정 운영
한국동서발전은 28일 ‘LX판토스 시화MTV센터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동서발전은 28일 ‘LX판토스 시화MTV센터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동서발전


물류센터 지붕이 발전소가 됐다. 경기도 내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8일 'LX판토스 시화MTV센터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에 나섰다. 2.5㎿급 설비로, 경기도 내 직접 PPA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직접 PPA는 전력 소비자가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중간 거래 없이 재생에너지 100%(RE100)를 이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탄소중립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서발전과 LX판토스는 안전관리와 품질 시공을 거쳐 설비 구축을 마쳤으며, 지난 2월부터 직접 전력 공급을 시작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RE100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의미는 규모보다 구조에 있다. LX판토스의 ESG 경영 의지, 동서발전의 기술·시공 역량, 경기도의 행정 지원이 맞물려 실제 공급까지 이어진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다. 물류센터라는 대규모 전력 소비 거점에서 RE100을 직접 구현했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준공을 교두보 삼아 전국 주요 물류 거점으로 재생에너지 모델을 확대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