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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 등급’ …AI 기반 안전망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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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 등급’ …AI 기반 안전망 인정받았다

재경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서 2등급 달성… 사실상 1위 수성
마사회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사진=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마사회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사진=마사회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2년 연속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경영 기관으로 우뚝 섰다.

마사회는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체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심사는 작업장과 건설 현장 등 4대 위험 요소를 보유한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0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전무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마사회가 달성한 2등급은 사실상 대한민국 공공 부문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안전 성적표로 평가받는다.
특히 마사회는 정부의 ‘AI 기본사회 실현’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공지능을 연계한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기술 기반의 안전 관리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문화 전반에 안전 DNA를 심으려는 노력도 돋보였다. 기관장이 직접 주도하는 안전회의와 상시 현장 점검을 통해 경영진과 실무진 사이의 안전 엇박자를 최소화했으며, 안전 전담 조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 현장 보건 활동의 실행력을 높였다.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 고객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아우르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한 점 역시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단 한 건의 중대 사고도 허용하지 않는 철통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 안전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일터의 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경영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사회는 이번 심사에서 검증된 AI 안전 플랫폼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고, 실시간 위험 예측 기능을 강화해 안전 사고 제로(Zero)화를 향한 전사적 노력을 멈추지 않을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