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학계 거친 공공정책 전문가…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베테랑
이명원 감사위원 “예방·개선 중심 감사 가동,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 만들 것”
이명원 감사위원 “예방·개선 중심 감사 가동,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 만들 것”
이미지 확대보기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 리스크 관리와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청렴·감사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했다. HUG는 기관의 내부통제 기능을 격상하고 책임경영 문화를 정착시킬 신임 상근감사위원에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원이 취임해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명원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공 행정 분야의 베테랑이다.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지식 기반 위에 영산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내며 학계에서 전문성을 다졌다. 이후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부산 시·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방의회 재임 시절 예산안 심사, 결산 검사, 행정사무 감사, 주요 공공 정책 검증 등 감사의 핵심인 견제와 균형 부문에서 독보적인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지방의회와 학계에서 촘촘히 축적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공공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상근감사위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민 주거 보증 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를 탈피해 ‘예방과 개선’ 중심의 선제적 감사를 확립하겠다”며 “실무진이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면책 제도를 활성화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감사위원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감사 활동과 촘촘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선봉장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