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폐아동 20가구에 경주 나들이 지원… 버드파크·경주월드서 감각 자극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 가져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국동서발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자폐아동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활동을 지원했다. ‘오월의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지원 활동은 자폐 성향을 가진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야외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온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격 추진됐다.
동서발전의 이번 행사는 단순히 노는 것을 넘어, 자폐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감각 치유’와 ‘가족 유대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경주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 시설인 버드파크와 경주월드를 차례로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어진 경주월드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역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즐겼다. 일상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한층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한 주말 하루일 수 있지만, 어떤 가족에게는 밖으로 나오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하고 평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되기도 한다”라며 “이번 오월의 소풍이 자폐아동 가족들에게 따뜻한 쉼표이자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나들이 지원 외에도 가정의 달 맞춤형 사회공헌 스케줄을 촘촘히 가동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역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취약계층 가정 축구관람 지원, 자립준비청년 새출발 지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 중이다.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현장에서 취약 가정이 겪는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동서발전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