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작된 e페스티벌, 올해 3000명 참가…AI 정보활용능력 신설·FC온라인 정식 종목 승격
이미지 확대보기전국 특수교육 대상 장애학생이 처음으로 11만 명을 넘었다. 2004년 5만5374명이었던 수가 2024년 11만5610명으로 늘었다. 20년 새 2.1배다. 이들이 공부하는 특수학급도 2011년 8415학급에서 2025년 1만4658학급으로 74% 불었다. 장애학생들이 게임으로 만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6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을 이달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약 3000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다. e스포츠 부문 11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으로 나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9월 8~9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선·결선에 진출한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같은 대회장에서 함께 경쟁하는 구조다.
특수교육대상자 중 지적장애가 50.1%(5만7883명)로 가장 많고, 자폐성장애와 발달지체도 빠르게 늘고 있다.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학생들이 같은 종목에서 기록을 겨루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콘진원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운영 지원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게임이라는 공통 언어가 22년 동안 이 자리를 이어왔다. 11만 명 시대, 3000명의 예선이 27일 시작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