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35 수립 맞춰 혁신크루·가스니어 100명 참여…절약 재원 에너지 복지 투입
이미지 확대보기공공기관의 혁신이 내부 효율화에서 끝나는 경우와 외부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다르다. 가스공사가 도입한 '도시가스요금 경감 대신신청제도'는 6개월간 12만8971가구에 안내해 1만7729가구가 새로 혜택을 받았다. 2028년까지 총 9만7000가구 지원이 목표다. 혁신 과제가 국민 복지와 직결된 사례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대구 본사에서 '혁신조직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 비전 2035 수립과 2026년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방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AI 활용 혁신 가점 1.5점을 신설했다. 혁신 실적이 기관 평가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에서 가스공사가 내놓은 올해 혁신 방향은 세 갈래다. △리빙랩 △워크 다이어트 △조직문화 개선이다.
혁신조직은 고연차로 구성된 혁신크루와 입사 10년 이하 가스니어로 나뉜다. 세대·부서·지역 경계를 넘는 소통이 설계 목표다.
가스공사는 자체 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도시가스 요금경감 대신신청 서비스'와 '천연가스 배관 용접 자동화' 사례로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내부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수상 사례가 됐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