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27개 유관기관과 대전 심포지엄 개최… AI CCTV·비전 AI 검수 플랫폼 등 공유
정용식 이사장 “첨단기술 확대로 선제적·과학적 철도안전관리 환경 조성할 것”
정용식 이사장 “첨단기술 확대로 선제적·과학적 철도안전관리 환경 조성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 및 전국 철도 운영·건설 기관들과 함께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교통안전공단(이하 TS), 국토부, 철도유관기관은 지난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철도안전관리체계 유관기관 협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 생태계를 지탱하는 2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철도안전관리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철도안전 분야의 고도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기관들은 철도안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발표된 핵심 기술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성공 사례로 △AI CCTV 기반 철도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 △AI 기반 전동차 고장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정비 △비전 AI를 활용한 열차 주요 기기 검수 플랫폼 등이 등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세대 교통수단에 대한 선제적 안전 방어선 구축도 의제로 다뤄졌다. 특별 강연에서는 최근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노면전차(트램)의 운영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과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 제도 개선 전략이 짜임새 있게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 세션에서는 철도운영기관들이 마주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제도적 걸림돌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행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다원화된 해결 방안이 도출됐다.
TS는 철도운영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철도안전 분야에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과거의 사후 약방문식 대처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철도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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