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등부 6개 작 선정해 조성비 지원… 9월 박람회서 최종 시상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도로공사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친환경 문화 공간을 재창조한다. 경관 조성을 넘어, 도로가 가진 ‘연결’의 가치를 자연과 미래로 확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 거점 고도화 작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도로공사가 전북 전주수목원에 조성할 독창적인 정원 작품을 발굴하는 ‘2026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길, 정원을 만나 미래를 열다’라는 대주제 아래,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수목원이 보유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다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는 ‘일반부’와 조경·원예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학생 대상 ‘조경 꿈나무’ 부문으로 이원화해 진행된다.
현장 실물 조성이 완료된 작품들은 오는 9월 15일 개막하는 ‘2026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최종 심사를 받는다. 시상 규모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총 6개 격으로 구성되며, 총 7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들은 향후 1년간 전주수목원에 상설 전시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한국도로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수목원은 상시 무료로 개방돼 공공의 녹색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다채로운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목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함께 그려갈 많은 분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