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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 데이터 영토 넓힌다"...구리도시공사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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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 데이터 영토 넓힌다"...구리도시공사와 '맞손'

8호선 연장 3개 역사 편의 정보 등 핵심 데이터 공동 활용 체계 구축
추진협의체 26개 유관기관으로 확대… 데이터 품질 고도화 주력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구리도시공사와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관련 자산과 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유기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구리도시공사와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관련 자산과 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유기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구리도시공사와 손을 잡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철도 교통 데이터 통합과 정보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은 개별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역 편의 정보와 수송 통계 등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구리도시공사와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관련 자산과 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유기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산업 전반의 지식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국민에게 정확하고 다채로운 철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앞으로 철도산업정보센터를 통해 구리도시공사가 운영을 담당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의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내 주요 편의 시설 정보가 통합 제공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철도 수송 통계를 비롯해 입찰, 사업 현황 정보 등 산업계 수요가 높은 데이터까지 공동 활용 영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정보 공유 체계를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

이번 구리도시공사의 합류로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는 총 26개 철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데이터 동맹 체계로 외연을 확장하게 됐다.

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현재 철도 통계, 기술 정보, 역사 편의 정보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축적해 국민과 산업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종합 정보 포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구리도시공사와의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신뢰도 높은 철도 정보 공유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다지는 동시에 실시간 정보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 수요자 중심의 지능형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