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건설 사업 고위험 작업·다수 협력사 상주…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법령 개정 선제 대응…현장 실무 중심 교육 및 예방 중심 보안 문화 확산
법령 개정 선제 대응…현장 실무 중심 교육 및 예방 중심 보안 문화 확산
이미지 확대보기대규모 전력 인프라 구축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이 단순한 사후 규제 대응에서 벗어나 학술적 연구 성과와 현장 실무를 결합한 '선제적 예방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복잡한 공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발전소 건설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발주처와 학계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전방위적 협력 모델이 가동된다.
한국서부발전이 한국건설안전학회와 발전소 건설 현장의 전문성 강화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날로 정교화되는 건설안전 관련 법령과 제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현장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전소 건설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자문 체계를 가동하고, 발주자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급변하는 건설안전 법령 및 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학술 행사와 선진 연구 자료를 상호 교류하며 기술적 토대를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서부발전은 대규모 복합발전 건설 사업 등 주요 핵심 현장을 중심으로 기술 교류회와 예방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건설안전학회는 학회가 보유한 최고 권위의 전문가 협력망과 연구 성과를 서부발전 플랫폼에 이식하여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소 건설 현장의 안전은 발주자와 협력사, 학계가 함께 지켜내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건설 현장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