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쿠마 지역 ODA 사업 준공식…"수인성 감염병 예방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환경공단이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에 설치한 분뇨자원화시설이 완공됐다. 공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다.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된 이 사업에서 공단은 시설 기획과 기술지원, 구축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시설이 가동되면 부수쿠마 지역에서 나오는 분뇨가 위생 처리 체계를 거치게 된다.
환경공단은 이번 사업의 목적을 우간다 현지의 위생적인 분뇨 처리체계 구축으로 설명했다.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하천과 지하수로 흘러드는 것을 막아 수질오염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공단은 그동안 축적한 수질관리와 폐기물 처리 기술을 현지 여건에 맞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인근 하천과 지하수 오염이 줄고 수인성 감염병 예방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분뇨자원화시설 준공은 공단의 환경기초시설 구축 전문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으로 글로벌 환경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