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상용화·전문인력 확보·투자 연계부터 국내외 실증까지 지원
창업 10년 이내 에너지신산업 기업 대상…총 3억9000만원 투입
창업 10년 이내 에너지신산업 기업 대상…총 3억9000만원 투입
이미지 확대보기2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지역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 사업을 위한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출범 협약식에 참여했다.
사업의 핵심은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 역량을 한데 모아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기술·인력·투자·판로 확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있다. 한전은 ‘전남광주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실증과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입주했거나 특구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10년 이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다. 한전은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약 3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상용화와 사업모델 고도화, 전문 인력 확보, 교육 및 투자 연계, 국내외 현장 실증(PoC), 수출 현지화 등이다. 전력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분야 실증과 공동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 확보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기술 개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정부와 동반성장위원회도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규제 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동반성장위원회는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책 연계를 조율할 예정이다.
한전은 오는 12월 사업 종료 후 지원 성과와 참여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속 사업 확대와 지원 체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전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