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행군 성금은 신입사원 및 임직원 57명이 산악행군에 참여해 1km를 걸을 때 마다 5천원씩 적립해 모은 금액이다. 총 금액은 1,140만원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됐다.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오대산에서 출발해 주문진 하조대까지 12시간 동안 40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금기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상생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금기부를 통해 고통 받는 암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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