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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높은 매출 성장에도 큰 폭의 적자우려… 시내면세점 실적개선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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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높은 매출 성장에도 큰 폭의 적자우려… 시내면세점 실적개선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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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투자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3Q16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부문별로는 대전 백화점 60억원(-1.9% YoY), 제주 면세점 5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추산된다. 서울 면세점은 13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적자규모가 40억원 가량 늘어났다. 총매출액은 75.8% YoY 증가한 1,624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대전 백화점 844억원(+4.4% YoY), 제주 면세점 194억원(+69.1% YoY), 서울 면세점 58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017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58억원(+18.1% YoY), 40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문제는 서울 면세점으로 꼽았다. 2017년 총매출액 2,909억원(+43.8% YoY),영업이익 -295억원(적자지속 YoY)을 추정했다.

높은 매출 성장에도 큰 폭의적자를 기록하는 이유는 판촉비 때문인데, 2017년 GT수수료 645억원을 포함한 마케팅 비용은 8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 저가 패키지 상품에 대한 규제 이슈도 우려스럽다”라며 “업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마케팅 비용 통제)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잡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