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팟] 정리매매 마지막 날, 한진해운 시초가 29원 출발·전거래일 대비 23.68% 급락…"주주들 회사재산 분배받지 못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 설치된 선박 모형. 사진/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한진해운이 정리매매 마지막 날인 6일 시초가가 29원으로 출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23.68% 급락한 수준이다.
정리매매 첫날 종가 310원에 대비 거의 10분의 1 토막난 수준이다.
29원으로 주가가 폭락했으나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회사재산 분배 과정에서 담보, 선순위, 후순위 등 채권순위에 밀려 회사재산을 분배받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래소도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2일 투자유의 안내를 통해 " 파산관재인이 선임되고 채권을 신고 받는 등 파산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회사 채무를 완전히 변제하지 않으면 주주들은 회사 재산을 분배받지 못하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이어 7일에 상장이 폐지된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