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9:55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한국 총동문회 회장에 취임했다.9일 재계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USC 한국 총동문회 송년 행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조 회장은 2006년 USC 경영대학원(MBA)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또 그는 그간 한국 총동문회 공동 수석부회장을 지냈다.조 회장은 선대 때부터 이어온 한진가와 USC의 오랜 연으로 동문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또한 1979년 USC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7년부터 20여년간 USC 재단 이사도 맡았다.조 전 회장의 동생인 고 조수호 한진해운2025.10.30 08:13
한국의 대표 해운사 HMM이 독점적인 'TEU 밀리어네어 클럽'의 여덟 번째 회원이 됐다고 29일(현지시각) 스플래쉬 247 닷컴이 보도했다.알파라이너의 분석에 따르면 HMM의 선단은 현재 100만7180TEU에 달하며, 가장 최근의 주간 보고서에서 한국 해운사의 운항 능력이 지난 5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0년대가 컨테이너 운송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10년이라고 언급했다.HMM의 성장은 한국 조선소에서 나올 예정인 수많은 신조선과 함께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이 해운사는 8500~9000TEU급 중 5척의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며, 2020년대 후반에는 12척의 1만3000TEU급 신조선을 인도받을 예정이다.작년 9월 HMM은2025.09.07 19:4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해운업체인 HMM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본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이어 해운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삼일 PwC,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로펌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HMM 인수에 따른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HMM 지분은 산업은행이 36.02%,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5.67%를 보유하고 있다.포스코그룹은 현재 산은이 보유한 HMM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그간 선을 그어왔다.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중장기 사업 방향과 맞지 않아 HMM 인수를 전2025.07.08 08:07
글로벌 해운업계가 역사상 유례없는 대형 파산 사태를 잇따라 겪으면서 세계 물류망의 구조 취약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7일(현지시각) 마린인사이트(Marine Insight) 보도에 따르면, 한진해운부터 옐로(Yellow Corp), OW 벙커(Bunker) 등 거대 해운·물류 기업들의 연쇄 파산이 글로벌 공급망에 심각한 충격을 가하고 있다.◇ 한진해운 140억 달러 좌초, 해운사 파산의 전형 사례지난 2017년 2월 17일 파산선고를 받은 한진해운은 해운업계 파산의 전형 사례로 꼽힌다. 당시 세계 7위 컨테이너 선사였던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약 140억 달러(약 19조 2700억 원) 상당의 화물이 바다에서 좌초되며 전 세계 공급망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했다.한2025.06.26 10:08
HMM(옛 현대상선)이 스페인 남부의 핵심 거점인 알헤시라스항 자회사 부두(TTIA)의 처리 능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378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입, 한 해 처리량을 지금의 160만 TEU에서 260만 TEU로 6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5일(현지시각) 엘 에스트레초 디지털에 따르면 이번 확장 사업은 알헤시라스만 항만 '이슬라 베르데 외곽' 부두의 B구역에서 이뤄진다. TTIA는 전체 35만 제곱미터 가운데 절반이 넘는 약 30.5헥타르(ha) 터를 써서 부두를 짓는다. 이를 통해 24,000 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접안 능력을 키우고 늘어나는 물동량에 미리 대비한다.확장 공사에는 최신 컨테이너 하역 장비2025.06.19 17:23
한국해운협회와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국적선사의 안전한 북태평양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해운협회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전지구 해양 감시 및 항해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태평양 지역의 해양기상정보를 확보하고 국적선사의 운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양 기관은 △해양 감시와 정보 생산 협력 △항해 안전을 위한 기상정보 활용 △글로벌 기상 데이터·정책 공유 △해운·기상 분야 전문가 지식 교류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2001년부터 아르고플로트 사업을 통해 북2025.05.21 14:43
고려해운(KMTC)이 1985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태평양 항로에 40년 만에 다시 진출한다고 트레이드윈즈, 로드스타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발 미국행 화물이 급증하는 상황을 맞아, 컨테이너 선사들이 새롭거나 기존 업체 할 것 없이 물량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KMTC, 씨리드 쉬핑·TS 라인과 손잡고 'APX' 서비스 개시외신에 따르면 고려해운은 두바이에 있는 씨리드 쉬핑(SeaLead Shipping)과 홍콩에 있는 TS 라인(TS Lines)과 함께 공동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해운 정보 업체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오는 6월 17일에서 18일부터 시작되는 중국과 미국 서안을 잇는 이 서비스에는 3,000TEU급부터2025.04.24 13:39
대한민국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은 내수 부진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중견기업들은 채권과 은행 대출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홈플러스 사태 이후 중견기업의 자금 조달난으로 신용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A3 등급 이하 기업어음과 전자 단기채권 발행액이 급감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자금난 해결을 위해 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이는 재무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은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2024.04.15 17:07
15일 발표한 해양수산부의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과 HMM의 ‘2030년 중장기전략’ 검토안은 대한민국 최대 국적 선사인 HMM을 글로벌 대표 선사와 맞먹는 수준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21세기 들어 HMM이 속한 해운산업과 항공운송, 철도차량 등 전 세계 물류 인프라 산업의 큰 흐름은 ‘1국 1사(一國一社)’다. 1국 1사 체제 기업은 선대 또는 항공기를 대량 구매해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자사가 속한 주변 지역 기업을 인수‧합병(M&A)해 지역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M&A 대상기업은 해운사뿐만 아니라 육상과 항공 물류, 관련 서비스업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HMM보다 컨테이너선 선복량이 앞서는 기업들2024.02.25 17:30
HMM 1차 매각 실패는 인수기업의 대규모 자금 동원력에만 의존하는 채권단 관리기업의 새 주인 찾기 절차와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채권단은 거액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살려낸 만큼. 이를 회수해야 한다는 목적을 이뤄야 한다. 하지만, 정상화 과정에서 자산 매각과 인력 구조조정이 과도하게 벌어졌고, 관리기업이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해 오던 것들을 불용 투자라는 명목으로 중단시켜 버렸고, 무엇보다 연구‧개발(R&D) 투자를 제한하거나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당장은 보기 좋게 꽃단장한 신부로 만들어 놓았지만, 신랑감(인수기업)을 정해 시집(인수)을 보내 놓으면, 맞선(기업실사) 과정에서 보2023.12.25 14:32
하림그룹이 HMM의 인수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이를 둘러싼 잡음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일각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삼킨 꼴'이라고 지적하며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HMM 내부 노동조합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배경과 하림 측에 인수자금 조달계획을 투명하게 할것을 요구하는 등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HMM해원연합노동조합(해상노조)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육상노조)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하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배경과 근거를 명확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전날에도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HMM이 파산하면 우리나라는 대안이2023.12.22 15:11
HMM노동조합이 하림그룹이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HMM해원연합노동조합(해상노조)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육상노조)는 2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HMM 경영권 매각 관련 긴급 노동조합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하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배경과 근거를 명확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전날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HMM이 파산하면 우리나라는 대안이 없다"며 정부에 HMM 매각작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HMM의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재진 전국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현금성 자2023.11.16 17:44
오는 17일은 트럭 1대를 밑천 삼아 육·해·공 통틀어 최고의 운송 사업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알린 1세대 사업가 고(故) 정석(靜石)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 회장의 21주기 기일이다. 16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오는 17일 고인의 21주기 기일을 맞아 장손인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그룹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신갈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특별한 행사는 준비하지 않았고다. 앞서 지난 2022년 20주기 기일과 2020년 고인의 탄생 100주년에도 한진그룹은 선영에서 추모식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조 창업 회장은 상하이에서 만난 유대인 상인들의 돈 버는 방식을 배워 자신이 사업2023.11.09 17:08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의 본입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찰 후보로 나선 중견기업들에 대한 인수 적격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수 후보 기업 중 동원·하림 두 그룹은 회장까지 나서 인수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나 HMM 노조는 이번 매각은 반드시 유찰되어야 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9일 산업은행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HMM 인수를 희망하는 동원·하림·LX그룹은 지난 8일 두 달여 실사 작업을 마쳤다. 본입찰은 2주 후인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해양수산부는 HMM 민영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올해 3월부터는 산업은행이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2023.10.16 07:15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새주인 결정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10대그룹이 처음부터 참여를 하지않아 흥행을 일으키지는 못했으나, 대신 동원과 하림, LX 등 중견 그룹 3파전 양상으로 전개하면서 나름 긴장도를 높였다. HMM을 인수한 그룹은 해운업 분야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다가 재계 순위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15일 산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등 매각 측은 입찰적격후보(숏리스트)로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 LX인터내셔널 등 3곳을 추려 지난달 6일부터 실사에 나섰다.매각 측은 약 2개월간 실사작업을 거쳐 다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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