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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朴 파면] 정치테마주, 헌재 결정에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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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朴 파면] 정치테마주, 헌재 결정에 '롤러코스터'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YTN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YTN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탄핵된 가운데 정치테마주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는 이날 장 초반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수준(29.06%)까지 급등했다.

이후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에 급락, 24.63% 떨어지기도 했다. 1만3100원이었던 주식이 7650원으로 반토막에 가까운 수준까지 떨어진 것. 이날 오전 11시59분 현재 EG는 전거래일대비 1290원(12.71%) 떨어진 887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테마주들도 급등락을 반복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DSR은 장중 7.64% 떨어졌다가 25%까지 급등했다. 현재는 10%대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DSR제강, 고려산업 등도 비슷한 모습이다. 안희정 관련주인 백금T&A엘디티도 상황은 같다.
이재명 테마주는 의외로 흔들리지 않는 모양새다. 시공테크, 형지엘리트 등은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의 대표격인 안랩은 이 시각 현재 1.94%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황교안 테마주인 인터엠은 헌재의 판결 전후로 4%대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유승민 관련주인 대신정보통신은 6~7%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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