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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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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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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스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호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6.13포인트(1.01%) 오른 612.26으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원, 17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5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5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컴퓨터서비스의 상승폭이 3.25%로 가장 높았다. 기타제조(3.08%)도 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터넷(2.91%), 디지털컨텐츠(2.60%), 금융(2.36%), 방송서비스(2.00%), 통신방송서비스(1.89%), 통신장비(1.81%), IT종합(1.61%), 통신서비스(1.42%), IT하드웨어(1.21%), 반도체(1.21%), 운송장비부품(1.21%), 기타서비스(1.17%), IT부품(1.07%), 일반전기전자(1.06%), 종이목재(1.04%), 건설(0.87%), 소프트웨어(0.76%), 음식료담배(0.74%), 유통(0.72%), 기계장비(0.70%), 정보기기(0.63%), 섬유의류(0.62%), 화학(0.56%), 제조(0.55%), 오락문화(0.54%), 비금속(0.53%), 제약(0.40%), 금속(0.39%), 의료정밀기기(0.18%)가 올랐다.

반면 운송이 1.92% 내렸고 출판매체복제(-0.10%)도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이 우세했다. 컴투스가 5.33% 올라 강세였고 CJ E&M도 4.21% 뛰었다. 바이로메드(3.44%), 카카오(3.02%), SK머티리얼즈(2.54%), 휴젤(2.38%), 코미팜(0.90%), 메디톡스(0.57%), 에스에프에이(0.15%), GS홈쇼핑(0.14%)이 상승했다.

CJ오쇼핑(-1.46%), 셀트리온(-0.50%), 파라다이스(-0.37%)가 소폭 내렸다. 로엔은 전날과 같은 가격(8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대선 기대감에 관련주가 급등했다. 두올산업은 가격제한폭(29.98%)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과거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밀양 신공항을 주장한 적이 있어 관련 수혜주로 거론된 바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 테마주로 거론되는 백금T&A는 16.99% 상승했다. 엘디티(5.26%)도 올랐다.

포티스는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17.43%)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는 14.19% 하락 마감했다. EG는 이날 장 초반 상한가에 근접하는(29.06%) 등 강세를 보였지만 탄핵 결정 이후 급락, 24.63%까지 떨어지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56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44개다. 10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