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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매도에 하루만에 640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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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매도에 하루만에 640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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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닥 지수 추이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스닥이 기관의 매도공세에 하루만에 640선 밑으로 내려섰다.

18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89포인트(0.30%) 오른 638.12로 마감했다. 장 초반 633.14까지 내려서며 급락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8억원, 18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40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8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기기(-1.51%), 종이목재(-1.32%)가 1%대의 하락률을 기록,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제약(-0.97%), 통신서비스(-0.95%), 금융(-0.94%), 통신방송서비스(-0.92%), 방송서비스(-0.92%), 건설(-0.86%), 기타제조(-0.70%), 기타서비스(-0.64%), 비금속(-0.61%), 제조(-0.46%), 금속(-0.45%), 정보기기(-0.42%), 컴퓨터서비스(-0.34%), 운송(-0.31%)이 코스닥지수(-0.30%)보다 낙폭이 컸다.

반도체(-0.30%), IT하드웨어(-0.28%), 유통(-0.28%), IT부품(-0.24%), 출판매체복제(-0.23%), 통신장비(-0.22%), IT종합(-0.19%), 기게장비(-0.07%), 운송장비부품(-0.04%)도 하락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오락문화(2.20%)가 2%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섬유의류(1.25%), 음식료담배(0.61%), 화학(0.57%), 디지털컨텐츠(0.54%), IT소프트웨어(0.18%), 소프트웨어(0.06%), 인터넷(0.03%), 일반전기전자(0.03%)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CJ오쇼핑(-2.28%), 코미팜(-1.93%), 휴젤(-175%), 바이로메드(-1.64%), 에스에프에이(-1.22%), GS홈쇼핑(-1.15%)이 1~2%대 하락했다.

메디톡스(-0.99%), 셀트리온(-0.74%), SK머티리얼즈(-0.61%), CJ E&M(-0.49%), 로엔(-0.23%)도 내렸다.
반면 컴투스(2.55%)와 파라다이스(1.76%)가 소폭 상승했다. 카카오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씨케이에이치(29.69%)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보조식품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행정심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스디생명공학(20%)은 CFDA로부터 중국공장의 생산품목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9%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던 에스마크(13.40%)는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날 기존 최대주주인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의 장내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하나금융투자로 변경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스브이(13.25%)는 SK텔레콤의 가상현실(VR) 플랫폼 공개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임파서블닷컴과 손을 잡고 VR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엔에스엔(10.27%)은 전날 보유중인 캠시스 주식 전량을 87억7000만원에 장내매도했다고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9.95%)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 움직임에 상승했다.

쎄트렉아이(8.45%)는 군이 2023년까지 독자 정찰위성 5기를 띄운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군은 해외 SAR 탑재체를 도입해 위성 전체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항공우주(코스피)와 쎄트렉아이가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최근 매각된 에치디프로(-21.01%)는 인수주체간에 분쟁이 발생하며 급락했다. 이화전기(-10.99%)는 반등 하루만에 급락했다. 중국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유치원 설립을 위해 상해유락관리자문유한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하지 못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99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691개다. 보합은 95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