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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에스티팜, 신규 올리고 사업 확대로 수주감소 상쇄 노력…올리고핵산 API·내년 하반기 수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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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에스티팜, 신규 올리고 사업 확대로 수주감소 상쇄 노력…올리고핵산 API·내년 하반기 수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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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에스티팜에 대해 "신규 올리고 사업 확대로 수주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스티팜은 항바이러스 원료의약품(API) 제조사다. 지난 2010년 동아쏘시오그룹에 편입됐으며 원료의약품의 위탁생산(CM)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미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계열 의약품 제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1990년대부터 최초의 AIDS 치료제인 지도부딘(Zidovudine)의 원료의약품을 오리지널 제약사인 GSK 등에 전세계 1위 규모로 공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대고객 글로벌 바이오텍 G사의 C형 간염 치료제가 고전을 겪으며 매출 불확실성이 발생했다"며 "현재 올리고 핵산 치료제 개발 증가에 발맞춰 신규 올리고 공장을 건설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 에스티팜이 G사로부터 추가적인 수주를 받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실적은 매출 1500억원(전년대비 -26.2%), 영업이익 300억원(-53.1%)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올리고 핵산 API 사업 전개 및 내년 하반기 수주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