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 6295억원(+22.8% YoY), 영업이익 572 억원(+14.1% YoY)으로 추정한다.
지난 3년간 4 분기 연평균 1328 억원의 유형자산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순이익 훼손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선박의 미래 경제적 가치를 반영하는 중고선가가 전년 대비 34.1%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2018년 수요-공급 Balance 개선으로 2017년보다 개선된 시황을 기대한다는 분석이다.
시황개선의 핵심은 공급 조절이다.
Clarksons는 시황 회복으로 폐선량을 연초 선복량 대비 1.7% 수준을 예상하고 있으나 환경규제 도입에 따른 폐선량이 증가할 경우 운임이 예상치를 상회할 개연성도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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