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09:55
국내 대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현지 직원 대피, 업종 피해 방지 등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리의 주력업종 중에서도 항공업계와 해운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볼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관련 업체들은 자체 대책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 업체는 이란 사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까지 이어질 경우 회항이나 정선, 우회 등의 대체 방안을 즉각적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전날과 이날 연이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중동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전 확보 방안과 현지 사업 위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내2026.02.02 09:24
한국남부발전이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2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북극항로 개척 민관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남부발전, 부산·인천·여수·울산 항만공사, 에이치라인, 팬오션 등 해양·물류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30여 곳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는 정부 주도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올해 하반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남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화주’로 참여하여 안정적인 물동량를 제공함으로써 항로 상용화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남부발전이 주목하는 북극항로는 러2026.01.01 14:41
2025년 국내 증시가 코스피 75.63% 급등이라는 역대급 랠리를 기록하며 상장사 시가총액 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렸다. 반도체 업황 호전과 방산·조선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며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이 1년 만에 76곳 늘어나는 등 증시 판도가 재편됐다. 특히 반도체 지수(115.60%)와 증권 지수(107.56%)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025년을 뜨겁게 달구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24년 마지막 거래일 2399.49에서 2025년 말 4214.17로 1814.68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외환위기 위기 이후 IT 버블기였던 1999년(8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코스닥2025.12.18 17:53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LG CNS와 함께 해운, 항만, 물류산업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 가속화를 위해 전개한 실증사업 사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산업 현장 AI 전환 지원에 나섰다.18일 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실증사업에는 에이치엠엠, 팬오션, 남성해운, 현대엘엔지해운, 한진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기업이 참여해 지난 10월에 착수, 기업 현장에 AI를 적용, 업무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위험물 선적 예약 AI해상운송에 있어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선박에 적재하는 화물 중 위험물을 선적하려면 복잡한 규정과 제한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문제는 이 과정이 대부분2025.12.11 17:44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해양산업 AX(AI전환)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X 대전환 시대, 글로벌 해양 경쟁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해운·항만·물류 기업 임직원 및 IT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AI 동향 파악은 물론, 해진공과 LG CNS가 공동으로 발굴한 해운·항만·물류 현장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국내 최고 AI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양 AX 전략’기조연설에는 국내 AX 선도기업인 LG CNS의2025.10.24 09:40
한국의 에이치라인해운이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슨모빌에 전세한 네 번째이자 마지막 LNG 운반선을 인도했다고 23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LNG 프라임이 보도했다.노던 마린의 트라이텍 마린은 지난 22일 성명에서 17만4000㎥급 LNG 운반선 HL 퍼핀호가 자매선인 HL 알리사 워너호, HL 에드워드 오스틴호, HL 씨 이글호의 이전 인도에 이어 프로젝트의 일부로 건조되는 에이치라인해운이 소유한 네 번째이자 마지막 선박이라고 밝혔다.현재 17만4000㎥급 선박은 모두 NMM(노던 마린 매니지먼트)에서 관리하고 있다.베슬스밸류가 제공한 AIS 데이터에 따르면 HL 퍼핀호는 약 3주 전에 삼성중공업의 거제 야드를 떠났다.이 선박은 이미 엑슨모빌2025.10.14 17:12
미국과 중국이 14일부터 상대국 선박에 대해 입항 수수료를 부과 중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의 해양 지배에 대응하고 자국 조선업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항만 수수료 부과를 예고하자 중국도 이에 맞춰 보복에 나섰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 선사의 선박에 대해 톤당 50달러의 입항세를 부과하고, 매년 30달러씩 인상할 계획이다. 제3국 선사에서 운영하는 중국 선박에 대해서는 톤당 18달러씩 징수하고 있다. 중국 교통부도 맞보복에 나섰다. 미 국적 선박에 톤당 400위안씩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며 맞대응 중이다. 미·중 해상 패권 전쟁의 여파로 15개 컨테이너 항로의 운임을 종합해 매주 발표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2025.07.28 14:38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북극항로 개척방안 및 선결과제 점검 토론회’에서 북극항로 상업 운항을 위한 금융·정보 기반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단계적 실행계획을 발표했다.28일 해진공에 따르면 이날 발표에서 북극항로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으로서 북극항로 관련 기금 신설을 제안하고 신설된 기금을 통해 △쇄빙선·내빙선 도입 지원을 위한 선박금융 △극지항로에 필요한 시범운항비 및 참여기업 인센티브 제공 △해외 거점항만 확보 및 연료공급 인프라 투자 등 다각적인 재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정보지원 정책으로 항로 안전 정보 및 운항 데이터를 종2025.07.23 16:46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금융·정보 지원체계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신정부의 핵심 해운물류 정책으로 부상한 북극항로 개척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 대응의 일환으로 평가된다.최근 수에즈운하 병목 현상과 홍해 해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상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빙 현상과 맞물려 북극항로가 대체 항로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상업 운항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제성, 안정성, 운항 인프라 등 복합적인 요소의 선제적 확보가 필수적이다.해진공은 향후 북극항로 상2025.06.26 09:58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 '빅3' 간의 치열한 수주 경쟁 끝에 그리스 굴지의 선사 '차코스 에너지 네비게이션(TEN)'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신조 물량을 따냈다. 이번 계약은 수년간 침체를 겪던 VLCC 시장의 한파 속에서 성사돼, 세계 조선·해운 시장의 회복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25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차코스와 LNG 이중연료 추진 또는 LNG 연료로 전환 가능한 방식의 VLCC 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맺었다. 이 계약에는 1척의 추가 선택권이 포함돼 최종 계약 규모는 최대 3척에 이른다. VLCC 한 척당 가격이 1억2000만~1억3000만 달러(약 1633억2000만~1769억3000만 원)인2025.06.06 07:21
세계 대형 선주들이 노후 선박 교체와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에 따라 초대형 유조선(VLCC) 신조 발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 선박을 대체하고 원유 생산량 증가에 미리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 마린을 포함한 여러 해운사가 VLCC 신조를 문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현지시각) 조선 해운 전문 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앞으로 몇 달 안에 약 18척, 총 22억5000만 달러(약 3조523억 원)를 웃도는 VLCC 신조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VLCC 신조선에 관심이 쏠리면서 여러 유명 해운사가 한국과 중국 조선소와 구체적인 건조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협상에 나선 해운사2025.06.05 06:25
HD현대중공업이 팬오션과 이중 연료 추진 초고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해외 조선해운 전문매체 오프쇼어 에너지(Offshore Energy)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HD현대그룹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내 해운사 팬오션과 1억2700만 달러(약 1750억 원) 규모의 30만 DWT(재화중량톤수)급 VLCC 2척 건조 계약을 했다. 그리스 선박 중개업체 인터모달이 이 내용을 전했다.◇ 암모니아· LNG 이중연료 추진...온실가스 획기적 감축새로 건조하는 VLCC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를 이중 연료로 사용하도록 설계해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암모니아를 사용하면2025.05.31 08:05
한국 해운업계가 건화물선 시장 확장에 힘을 쏟는 가운데 HMM이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와 대규모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리비에라마리타임미디어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HMM은 지난달 27일 발레와 10년간 4억 6200만 달러(약 6400억 원) 규모 화물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은 6월부터 시작해 2035년 6월까지 진행되며, 브라질과 중국 간 철광석 운송을 맡게 된다.발레가 한 달 남짓 만에 한국 해운사와 맺은 두 번째 장기 화물계약이다. 앞서 5월 초 발레는 팬오션과 5년간 1억 6000만 달러(약 2200억 원) 규모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브라질에서 중국과 다른 목적지로 철광석을 운송하는 광석 운반선 22025.05.31 07:30
팬오션(Pan Ocean)이 5년 만에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신조 발주에 나선다. 원유 운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총 3505억 원(약 2억 5400만 달러)을 투자해 VLCC 2척을 추가 확보한다. 이로써 기존 VLCC 선대는 두 배로 는다.팬오션은 30일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다고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했다. 신조 VLCC는 각각 약 1억 2700만 달러(약 1757억 원) 규모다. 2028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발주는 팬오션이 액체화물(wet bulk)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려는 전략의 하나다.특히 이번에 발주하는 VLCC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암모니아 연료를 쓸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설계됐다. 이는 팬오션의2025.05.29 15:55
글로벌 해운선사 팬오션이 탱커선(Wet Bulk)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신규 건조한다.29일 팬오션은 VLCC 2척 건조에 3505억23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5조6533억원)의 약 6.2%에 해당하는 규모다.건조 대상인 VLCC는 LNG 또는 암모니아(Ammonia) 연료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친환경 선박이다. 팬오션은 탈탄소 방침에 따라 대체 연료 대응이 가능한 선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며, 구체적인 연료 선택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투자금액은 선박 1척당 미화 1억2750만달러 수준으로, 5월 29일 기준 환율(1374.60원, 달러당)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수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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