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식거래대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거래세 인하 전 한 달 동안의 평균 4조3625억 원보다 13.3% 감소한 3조7825억 원에 그쳤다.
금융당국은 거래세 인하로 주식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 전망이 빗나간 셈이다.
하지만 애당초 예상되었던 것이라는 지적이다. 거래세 인하폭이 너무 미미해 투자심리를 자극하기에는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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