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네이버, 환산주가 857만 원으로 '황제주'

공유
0

네이버, 환산주가 857만 원으로 '황제주'

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버가 SK를 제치고 실질적인 '황제주'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현재 네이버의 환산주가는 주당 857만5000원으로 국내 상장 주식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

환산주가는 상장 주식의 액면가격을 5000원으로 계산한 것으로, 액면가가 서로 다른 종목의 주식가치를 비교할 때 사용된다.

환산주가 2위는 SK로 64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물산 502만5000원, 엔씨소프트 487만 원, 넷마블 447만 원 등의 순이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52만 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는 휴젤의 환산주가가 375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메디톡스 302만7000원, 펄어비스 189만6000원), SK머티리얼즈 170만8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