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리스탈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73%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오름세다.
미국당국이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을 승인한 소식이 투자심리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탈이 지분 54.09%을 가진 자회사인 크리스탈생명과학은 클로로퀸 제제를 보유해 이번 조치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은 기술특례 1호 상장 신약 개발 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창출하고, 임상 2상 시험까지 완료한 뒤 다국적 제약회사 등에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수익을 내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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