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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별세] 휘닉스소재, 이틀만에 주가 43% 폭등 거래량 44배 증가 왜?...투자 유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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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별세] 휘닉스소재, 이틀만에 주가 43% 폭등 거래량 44배 증가 왜?...투자 유의 해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하면서 10조원대로 추정되는 천문학적인 상속세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휘닉스소재의 거래량과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하면서 10조원대로 추정되는 천문학적인 상속세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휘닉스소재의 거래량과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하면서 10조원대로 추정되는 천문학적인 상속세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휘닉스소재의 거래량과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27일 주식시장에서 11시 57분 현재 휘닉스소재는 전일대비 10% 상승한 850원 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4천만 주 가까이 거래되고 있다.
휘닉스소재는 고 이건희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의 친동생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인데 재무구조는 좋은 편이 아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3년 연속 적자인 상황이다.

이 회사는 이건희 회장 별세 전까지 최근 한달간 일평균 거래량이 46만주 정도에서 최근 이틀만에 일평균 거래량이 2천만주가 넘었다.

특히, 27일 오전까지만 4천만 주 가까이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27일 장중 한때 상한가인 100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후 손바뀜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주가는 10%대 상승으로 내려왔다.

초 단타 중심의 개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오르내리고를 반복하다보니 특히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