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4~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기관 사전청약)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4만9000~6만5000원)의 최상단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275.47대 1로, 참여건수의 약 96%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금액에 몰렸다.
이는 지난해 IPO대어로 여긴 SK바이오팜(835대 1)과 빅히트(1117.25대 1)을 뛰어넘는 수치다. 교촌에프앤비(1318.3대 1), 명신산업(1372.94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2295만 주로, SK케미칼의 구주와 이번 신주발행을 포함한 물량이다. SK케미칼이 보유한 6000만 주 중 765만 주는 구주매출할 계획이다.
총 공모수 중 20%인 45만9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80%인 1836만주를 일반에 공모한다. 일반 공모물량 중 최대 30%인 688만5000주를 개인, 최대 75%인 1721만2500주를 기관에 배정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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