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매도, KB금융 등 은행주 강세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0.28%(8.58포인트) 내린 3061.42에 거래가 종료됐다.
하루만에 하락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11%(3.39포인트) 오른 3073.39에서 출발해 소폭 등락을 거듭했다. 장 초반 한때 3093.89까지 오르며 3100선 진입을 시도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들은 미국의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하락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104.41포인트) 내린 3만3066.96에 종료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2%(12.54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0.11%(14.25포인트) 하락하며 각각 3958.55를, 1만3045.39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미국 국채금리에 영향을 받았다. 채권시장에서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1.77%까지 올랐다. 한국계 투자자 빌 황의 가족회사인 아케고스 캐피털의 추가증거금(마진콜)에 따른 대량거래(블록딜) 거래여파는 진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팔자에 나섰다. 나흘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2942억 원에 이른다. 기관도 3479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410억 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엔씨소프트 409억 원, 카카오 386억 원, KB금융 314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1347억 원, SK하이닉스661억 원, 삼성전자우 659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개인은 삼성전자 2310억 원, SK하이닉스 1337억 원, 삼성전자우 698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반면 한화솔루션 334억 원, 카카오 275억 원, 하나금융지주 265억 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거래량은 11억3204만 주, 거래대금은 14조2337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7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78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20%(1.89포인트) 내린 956.17에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엔씨소프트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3.31% 뛰었다. KB금융 2.37%, 신한지주 0.94%, 하나금융지주 3.51% 상승마감했다.
네이버 0.13%, 카카오 0.19%, 삼성바이오로직스 0.13%, 셀트리온 0.31% 등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사회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영유권 주장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애국테마주로 엮인 모나미 3.56%, 신성통상 0.60% 등 올랐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4.19% 내렸다. 대형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각각 0.97%, 1.49% 동반하락했다.
조병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는 1조9000억달러의 경제지원책과 3조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재원마련을 위한 증세도 검토하고 있다”며 “재정정책은 미국경제의 내수중심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주식시장은 증세로 이익이 감소되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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