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에는 미국주식을 담당하는 김중한 수석연구위원이 직접 출연했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메타버스 테마의 대표기업 중 하나인 게임플랫폼 기업, '로블록스'는 지난해 2월만 해도 40억 달러 수준의 기업가치에 불과했다.
지난 10일 뉴욕시장에 상장하면서 약 1년만에 11배 폭증한 454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이미 대형 개발사인 일렉트로닉아츠(EA)의 시가총액(375억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김중한 수석연구위원은 "로블록스는 2006년 출시된 게임플랫폼으로, 유저가 직접 게임을 개발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콘텐츠가 누적되는 게임계의 유튜브”라면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그 안에서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SNS의 역할도 하는 소셜 게이밍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로블록스 IR자료에 따르면, 로블록스의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156분으로, 틱톡(58분), 유튜브(54분) 등 주요 플랫폼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증권 유튜브에서는 '로블록스' 외에도 또다른 메타버스 대표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삼성팝(Samsung 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방영될 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싶다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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