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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 기업 한주간 주가 등락률은?...현대미포조선 28.44% 상승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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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 기업 한주간 주가 등락률은?...현대미포조선 28.44% 상승으로 1위

현대미포조선 사장 신현대  사진=현대미포조선 홈페이지
현대미포조선 사장 신현대 사진=현대미포조선 홈페이지
조선업의 주가 강세가 이어지며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주간 주가상승률 1위는 현대미포조선이 차지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23일 6만6800원에서 지난달 30일까지 한 주간 1만9000원(28.44%) 상승해 8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4월 한달 동안 28.25%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3조4270억 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26.33% 상승했으며, 현대중공업지주도 19.93% 상승해 주간 주가상승률 1위에서 3위를 조선업이 싹쓸이 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975년 창사 이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형선박 건조 부문 세계 1위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력 선종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컨테이너운반선, 컨로선(Con-Ro), 아스팔트운반선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중형 선박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의 에코십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나아가 LPG운반선과 해양 작업지원선(PSV) ,COMBO VESSEL, 오픈해치 일반화물선, 주스운반선, 냉동 컨테이너운반선, 에틸렌 가스운반선 등 고부가 특수선 시장에 진출해 수주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한주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종목으로 신풍제약을 들 수 있다.
신풍제약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과 함께 한주간 30% 이상 급락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주간 주가 등락률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주간 주가 등락률 자료=한국거래소


■ 주간 주가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4.23~4.30)


현대미포조선 85800원, 19000원(▲28.44%), 대우조선해양 36700원, 7650원(▲26.33%), 현대중공업지주 70400원, 11700원(▲19.93%), HMM 39200원, 6250원(▲18.97%), LG화학우 445500원, 53500원(▲13.65%), S-Oil 87100원, 9100원(▲11.67%), 삼성엔지니어링 17350원, 1700원(▲10.86%), LG 126500원, 12000원(▲10.48%), 한국조선해양 153500원, 12500원(▲8.87%), 아모레G 73500원, 5900원(▲8.73%)

■ 주간 주가 하락률 상위 10개 종목 (4.23~4.30)


신풍제약 69800원, -30100원(▼30.13%), 녹십자 338500원, -52500원(▼13.43%), LG디스플레이 24300원, -2750원(▼10.17%), 셀트리온제약 133000원, -14500원(▼9.83%), 셀트리온헬스케어 112200원, -10900원(▼8.85%), 펄어비스 56400원, -5200원(▼8.44%), 알테오젠 80700원, -7400원(▼8.4%), 한미약품 338000원, -29500원(▼8.03%), 포스코케미칼 149000원, -13000원(▼8.02%), SK바이오팜 109000원, -9500원(▼8.02%)

■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주간 주가 등락률 (4.23~4.30)


삼성전자 81500원, -1300원(▼1.57%), SK하이닉스 128000원, -4500원(▼3.4%), LG화학 932000원, 58000원(▲6.64%), 삼성전자우 73300원, -1900원(▼2.53%), NAVER 359500원, -18500원(▼4.89%), 삼성바이오로직스 804000원, -8000원(▼0.99%), 카카오 113500원, -4000원(▼3.4%), 현대차 212000원, -9000원(▼4.07%), 삼성SDI 654000원, -16000원(▼2.39%), 셀트리온 266000원, -22000원(▼7.64%)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