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솔라나(Solana)에 기반을 둔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 오르카(Orca)가 현지시각 22일 팀이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1,8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오르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Orca를 솔라나 생태계의 스왑으로 만드는 길을 빠르게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라나(SOL)는 12개월 동안 약 5,184%의 놀라운 가치 상승을 보였다. 솔라나 프로토콜은 Serum, Solaris, Parrot, Solrise, Dexlab, Senswap, Spiderswap, Solend, Port, Sypool, Solanax, Hydraswap 등 모든 종류의 defi 프로젝트의 개발을 이끌어왔다.
기사작성 시간 기준 오르카 defi 프로토콜에는 플랫폼에 3억 달러의 TVL(총 고정가치)가 있다. 오르카는 1,8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쓰리 애로우(Three Arrows), 폴리체인(Polychain) 및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등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박에 Defiance, Zee Prime, Coinbase Ventures, Solana Capital, Jump Capital, Sino Global Capital 및 Collab & Currency 등과 같은 회사도 참여했다.
프레이스홀더의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크(Chris Burniske)는 발표에서 “오르카는 반응이 빠르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유쾌한 경험, 커뮤니티 및 광범위한 가치 기반 사명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라고 말하며 “암호화폐를 주류로 끌어들이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금융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것은 오르카 같은 팀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오르카는 유타로 모리(Yutaro Mori)와 그레이스 오리 콴(Grace Ori Kwan)에 의해 2021년 2월에 시작되었으며 프로젝트는 외부 자금 없이 시작되었다. 오르카 팀은 “그 이후로 우리는 3개 대륙에 걸쳐 핵심 팀을 8명으로 확장했으며, 광범위한 전문 경험과 많은 취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화 마켓메이커(AMM)에는 아쿠아팜스(Aquafarms)의 거래 수수료 및 유동성 풀에 사용되는 ORCA라는 기본 토큰도 있다. 쓰리 애로우(Three Arrows)의 공동 설립자인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는 오르카와 같은 솔라나 AMM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오르카의 AMM은 솔라나 생태계에 중요한 추가 기능이다. 우리는 팀의 강점, 성과, 커뮤니티 중심의 사명에 흥분이 된다”고 덧붙였다.
솔라나는 2021년에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 현재 시가 총액 측면에서 7번째로 큰 암호화폐 자산이지만 네트워크는 2021년 9월 14일 정전으로 일시 중단되었다. 솔라나 사용자는 이 상황에 만족하지 않았고 솔라나 프로젝트 팀은 이벤트의 자세한 타임라인과 함께 정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게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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