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MTS 프리미엄투자정보 서비스 추가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MTS(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 ‘투자의 힘’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투자정보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MTS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에 유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2종류의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먼저 ‘수급하이’ 서비스로 실시간 기관 수급을 분석해 국내주식 투자 종목을 추천한다. 수급하이는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소프트브리지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기관, 자문사 등에서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시분할 주문을 실시간으로 포착·분석해 기관 수급 급증 종목과 특정 종목에 대한 주요 매매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뉴지랭크US’에서는 미국주식의 분석 정보 서비스도 새로 오픈한다. 뉴지랭크US는 온라인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퀀트분석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에 대한 단기·장기 투자의견 등의 종목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또 포트폴리오 정보도 제공해 상승유망 종목에 대한 투자·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 위탁계좌에 100만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투자자라면 프리미엄투자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시그널엔진 서비스를 시작으로 MTS 프리미엄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보다 다양한 투자정보 서비스 제공하고자 2종류의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유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