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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클럽 상파울루 FC, 시바이누 등 암호화폐로 티켓 구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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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클럽 상파울루 FC, 시바이누 등 암호화폐로 티켓 구매 허용

브라질 축구클럽 상파울루 FC가 티켓 구매에 시바이누 등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 축구클럽 상파울루 FC가 티켓 구매에 시바이누 등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트위터
브라질 축구클럽 상파울루 FC(SPFC)가 시바이누(SHIB)등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5일(현지시간) 브라질 최고의 축구클럽 상파울루 FC는 이제 티켓 결제 수단으로 시바 이누와 암호화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19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프로 축구 클럽인 상파울루는 공식 후원사이자 파트너인 비트소(Bitso)를 통해 암호화폐 수용을 발표했다.

상파울루 FC가 암호화폐 티켓 구매에 시바 이누 토큰을 받기 시작했다고 4일 알려졌다.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상파울루 FC가 암호화폐 티켓 구매에 시바 이누 토큰을 받기 시작했다고 4일 알려졌다. 사진=트위터

회원 팬 페이지의 트윗에 따르면 상파울루의 소시오 토르세도르(Socio Torcedor) 프로그램 회원은 이제 시바 이누를 포함한 암호화폐를 사용해 팀 경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비트소는 1월 초 플랫폼에서 시바이누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트윗과 함께 제공되는 이미지에는 비트페이(BitPay)가 승인되었음을 알 수 있다.

SHIB 사용자는 상파울루 FC의 비트페이를 통해 SHIB 수락을 확인했다.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인 비트페이는 2021년 말 시바이누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브라질 최고 클럽인 상파울루는 브라질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는 첫 번째 팀이 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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