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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8시 12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바이누(SHIB)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31% 폭등했고 도지코인은 약 10%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 가격은 이날 약 0.065달러를 기록했다. 시가 총액이 약87억 달러인 10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시바이누(SHIB)는 0.00001062달러에 거래됐다. ERC-20 토큰(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암호화폐)인 시바이누는 도지코인의 경쟁자이며 시가 총액 기준으로 14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약 58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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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변동성이 매우 높다.
디크립트는 이날 가격 조치는 트윗과 댓글로 도지코인을 펌핑(pumping, 가격을 부풀리는 것)하는 습관이 있는 일론 머스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도지코인을 지지할 생각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구매하고 지원하도록 격려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들에게 응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억만장자 기술 기업가 머스크는 또한 직원들이 그에게 암호화폐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그들이 나에게 도지코인을 지원하도록 요청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도지코인은 당초 2013년 농담으로 설계됐다.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세계가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해 개 밈을 기반으로 자산을 만들었다.
자칭 '도지코인 파더'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는 2020년에 소셜 미디어에 밈 코인에 대해 게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초 도지코인은 약 0.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바이누는 2020년 8월 '료시(Ryoshi)'라는 가명의 인물에 의해 생성됐다. '도지코인 킬러'라고 불리며 자체 덱스(DEX, 탈중앙화거래소)인 스시스왑(ShibaSwap)에 상장되어 있다. 2021년 10월 27일 0.0000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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