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는 골드만삭스그룹과 JP모건체이스와 함께 계획된 첫 주식 매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IBS소프트웨어는 빠르면 올해 안에 일어날 수 있는 미국 IPO를 비밀리에 신청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초기 검토 단계이고 규모와 일정 등 IPO의 세부사항은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스톤, 골드만삭스, JP모건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IBS소프트웨어 대변인은 "여행 회복세를 활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금 시장 환경에서 강력한 IPO 후보"라고 말했다.
IBS소프트웨어는 자사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항공, 물류 및 서비스 기업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도 케랄라(Kerala)에 본사를 둔 티루바난다뿌람(Thiruvananthapuram)은 호주, 캐나다, 두바이, 일본, 한국, 영국 및 미국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블랙스톤은 티루바난다뿌람 사가 IBS 소프트웨어의 일부 소수 지분을 1억 7천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2015년에 발표한 적이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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