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의 모회사인 IOHK는 이날 곧 출시될 바실(Vasil) 하드 포크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7월 말 메인넷 하드 포크 출시
이번 업데이트는 IOHK가 카르다노 테스트넷을 하드 포크하자고 제안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구축 후 지분 풀 운영자(SPO) 및 교환은 최소 4주 이상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따라서 바실 메인넷 하드포크의 예상 날짜는 7월 마지막 주가 될 것이다.
카르다노 공동체는 7월과 오는 10월 예상되는 바실 하드 포크 컴비네이터(HFC, Hard Fork Combinator)에 대한 기대를 매우 높게 유지해 왔다.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트위터 계정인 ADA 고래는 그것이 스테이블코인과 디앱(dApp)의 출시를 가능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바실의 중요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ADA 고래는 바실 업그레이드가 스마트 계약 기능을 마무리하고 다듬을 것이기 때문에 개발의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공동 대출, 스테이블코인, 합성 기술이 출시돼 카르다노가 "마무리 선"을 넘어설 수 있다. 현재 여러 개의 디앱이 바실 하드 포크 이후 메인넷에 배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카르다노, 1022개 이상 프로젝트 개발 중
디제드 스테이블 코인(The Djed stablecoin)은 최근 팀이 메인넷에 배치하기 전에 바실 하드포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르다노 기반의 에르고덱스(ErgoDEX)에 따르면 바실 하드포크가 출시되고 실행되는 즉시 메인넷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카르다노는 이번 주 커밋 수에서 폴카돗이나 쿠사마(Kusama)와 같은 프로젝트보다 순위가 높다. 카르다노 플랫폼에는 399개의 커밋이 있었고 폴카돗에는 257개의 커밋이 있었다.
현재 카르다노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수는 IOHK가 공유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1022개가 넘는다. 이것은 바실 하드 포크 이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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