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특징주] 제이브이엠 한주간 19%↑...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지난 한주간 상장주식수 대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한 종목은 제이브이엠으로 나타났다.

1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한주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한 종목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한주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제이브이엠·네오위즈·대원제약 등을 집중 매수하며 상장주식수 대비 순매수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주간 기관투자자들은 제이브이엠을 14만500주 순매수 했고, 외국인투자자들도 8만3000주 순매수 하면서 이들 투자주체들은 상장주식수의 1.88%에 해당하는 22만8000주를 순매수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합산 기준으로 비중확대 1위에 해당한다.

제이브이엠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등 수급의 영향으로 한주간 19.12% 상승했다.

이어서 네오위즈, 대원제약, 엠투엔 등도 한주간 상장주식수 대비 1% 이상 매수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주간 기관투자자들이 상장주식수 대비 비중 확대 상위 종목으로는 인크로스, 네오위즈, 코스모신소재, 삼양식품, 제이브이엠 등이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한주간 상장주식수 대비 비중확대 상위종목으로는 DB하이텍, GS건설, 엠투엔, 범양건영, 덴티움, 신송홀딩스 등이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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