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규제 기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비즈니스를 장려하면서 관할권 내에서 비즈니스가 적절하게 규제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더 큰 암호화폐 공간에서 디지털 자산 허브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추구하지만 싱가포르를 나쁜 관행에 대한 방패로 사용하려는 기업에 대해 더 엄격한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몇 달간 암호화폐 자산 가격 하락으로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캐피털 등 일부 회사는 싱가포르를 사업 기반으로 삼았다.
실제로, 싱가포르 내에서 규제 준수를 주장한 기업들 중 일부는 MAS 지침이나 적절한 허가 절차를 따르지 않거나, 파산 전에 MAS 감독 하에 관리를 완전히 중단했다.
보고서에 인용된 기업은 지난 5월 폭락하기 전 막대한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와, 최근 시장 상황으로 파산한 쓰리 애로우즈 캐피털도 있다.
결과적으로, MAS는 소비자 보호와 시장 상황을 추구하는 동시에 관할 구역 내의 사업 관행을 장려할 것으로 보인다.
메논은 미래예측 성명에서 그린 슛(Green Shoots) 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인 프레임워크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또 메논은 "우리는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자산 허브로서의 싱가포르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의 개발 및 규제 접근법이 어떻게 조화롭게 작용할 것인지 설명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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