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들 구성 종목 중 박셀바이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주간 45.80% 상승해 진주클럽 구성 종목 중 주간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박셀바이오 뒤를 이어 에이에프더블류, 엔젠바이오 종목이 각각 21.87%, 15.61% 씩 상승해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젠텍은 같은 기간 -10.80%를 기록해 진주클럽 종목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미지 확대보기주간 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상승률 상위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22일 종가, 주간등락폭, 주간등락률 순이다.
1위 박셀바이오 6만800원 +19100원 (45.8%), 2위 에이에프더블류 3985원 +715원 (21.87%), 3위 엔젠바이오 9700원 +1310원 (15.61%), 4위 자이언트스텝 2만6050원 +3400원 (15.01%), 5위 아이센스 3만5900원 +4400원 (13.97%)
주간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하락률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수젠텍 1만6100원 -1950원 (-10.8%) , 2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1만2000원 -850원 (-6.61%), 3위 에스디바이오센서 4만3900원 -3100원 (-6.6%), 4위 펩트론 9430원 -620원 (-6.17%), 5위 제놀루션 1만3200원 -700원 (-5.04%)
이미지 확대보기진주클럽 관련 종목의 지난주 주요 경영활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플래티어,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 사업 수주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플래티어와 롯데정보통신은 롯데하이마트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유연하고 민첩한 운영이 가능한 프론트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하게 될 API 기반의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 환경은 PC·모바일·챗봇 등의 다양한 프론트 엔드 개발 시, 백오피스 영향을 최소화하고 여러 가지 리스크를 분산해 대응할 수 있어 효과적인 플랫폼 운영이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몰은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며, 올해 1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롯데하이마트는 가전뿐 아니라 스포츠용품, 육아, 패션·뷰티,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입점 시키는 등 종합 쇼핑몰로 도약하고 있다.
펩트론, MUC1 특이적 결합 항체 ‘PAb001’ 미국 특허 등록
펩트론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뮤신1(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PAb001) 및 그의 용도’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펩트론은 자사의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의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이번에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PAb001은 유방암, 대장암, 급성골수성 백혈병 등 다양한 다양한 암세포에서 90% 이상 과발현하는 물질인 뮤신1을 표적하는 표적항체이다. 이 항체는 새로운 암세포 항원 표적항체를 발굴하는 회사만의 고유한 플랫폼 기술 ‘펩젠(PenGen)’에 의해 발굴됐다.
이 신약은 암세포 표면에 특이하게 발생하는 당단백질인 ‘뮤신1’(MUC1)에 결합해 세포 안으로 침입, 암세포를 공격하여 완전 관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PAb001은 지난 3월 캐나다에 이어 미국까지 일곱번째로 특허 등록을 성공하며 표적항암제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펩트론의 기술력에 주목했고 실제로 작년 3월 중국 치루제약(Qilu Pharmaceutial)은 표적항암제 ‘PAb001-ADC(Antibody Drug Conjugate)’의 기술이전 계약을 약 6,110억 원 규모로 체결했다. 치루제약은 자체 GMP 생산시설을 지닌 글로벌 제약사인 만큼 로드맵 진척에 따라 신속한 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놀루션, ‘2022 아시아태평양 유전체 솔루션 기업 Top 10’ 선정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 대표이사 김기옥)이 분자진단, 유전체 기술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한 핵산 추출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Life Science Review)’서 ‘2022 아시아태평양 유전체 솔루션 기업 Top 10(Top 10 Genomics Solutions Companies in APAC 2022)’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제놀루션은 유전자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10여년 동안 핵산 추출 분야를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고농도, 고수율의 DNA와 RNA를 추출할 수 있는 Nextractor® 핵산추출 장비 개발에 앞장서며 빠른 핵산추출 처리속도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기여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놀루션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유전체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주력한 것이 이번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제놀루션 김기옥 대표는 “핵산추출부터 액체생검, 유전체 분석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유전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RNA를 이용해 농업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유전체 분야에서도 동일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제놀루션의 유전자 솔루션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식량 안보에 이바지 함으로써 인류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적응증 추가 임상 신청 자진 취하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지난 2월 적응증 추가를 목적으로 신청한 생화학적 재발 전립선암(Biochemically Recurrent Prosate Cancer, BRPC) 환자1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추가 임상 3상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현재 퓨쳐켐이 진행하고 있는 전립선암 진단제 임상 3상 연구는 초기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추가로 생화학적 재발 전립선암(BRPC)환자에게도 진단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진 취하 사유는 기존에 제출된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심사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효성 평가 부분 보완 의견이 있었고, 이 부분을 임상실시기관과 협의 후 임상시험계획서를 변경하여 재 신청하기 위함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기존 진행하고 있는 초기 전립선 암환자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의 경우 대상 환자 398명 중 327명이 투여를 마쳤으며, 연내 투여를 마칠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적응증 추가 임상시험 계획도 식약처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래시스, '슈링크' 클래시스타워 매각 속도
피부 리프팅 장비 슈링크 제조사 클래시스가 보유한 '클래시스타워'가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래시스타워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소재한 중소형 오피스로 일대 공실률이 1% 밑으로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매각 가격 경신이 기대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0-6 소재 '클래시스타워' 매각자문사에 JLL(존스랑라살)코리아를 지난주 선정했다. 매각자문사인 JLL코리아는 7~9월 중 마케팅 및 입찰을 실시하고 9~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실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시스는 2017년 클래시스타워를 29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거론되는 이번 거래가격은 600억원 이상이다. 시세차익으로 신규 M&A(인수합병), 차입금 상환 등 유동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클래시스타워는 2017년 9월에 준공되었으며 지하4층~17층 규모로 연면적 3617㎡, 대지면적 334.1㎡,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7.58%, 799.87%다. 코어가 남쪽과 북쪽 양쪽으로 분단돼 있는 편심코어 구조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전용률은 약 66%로, 강남 오피스 평균 대비 높은 편이다. 테헤란로와 언주로의 교차점인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도로교통망, 편리한 대중교통망 등 교통도 우수하다. 강남권역(GBD) 특성상 압도적인 임대인 우위 시장인 만큼, 향후 공실률 발생 가능성도 낮다고 분석된다.
한편, 진주클럽은 글로벌이코노믹과 IR큐더스가 진주처럼 빛날 주식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7월 25일 현재 이들 구성종목은 다음과 같다.(순서는 시가총액 순)
에스디바이오센서, 클래시스, 박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하나마이크론, 자이언트스텝, 아이센스, 제이앤티씨, 디앤씨미디어, 모트렉스, 미코바이오메드, 큐라클, 수젠텍, 퓨쳐켐, 펩트론,바이젠셀, 에브리봇, 한국석유, 지투파워, 제놀루션, 흥국에프엔비, 엔젠바이오, 삼양옵틱스, 현대공업, 플래티어, 에스트래픽, 알리코제약, 케이옥션, 프리시젼바이오, 에이에프더블류, 딥노이드, 영림원소프트랩, 진시스템, 라닉스, 루멘스, 컬러레이,애드바이오텍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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