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297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289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8억원 증가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기조에 카카오뱅크, 카카오,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계열사들은 공매도 거래가 몰리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카카오뱅크 305억원, 카카오 300억원, LG에너지솔루션 268억원, LG화학 162억원, 카카오페이 134억원, 포스코케미칼 114억원, 삼성전자 112억원, 한화솔루션 103억원, 롯데케미칼 93억원, 삼성전기 9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87억원, 성일하이텍 45억원, 엘앤에프 41억원, 에코프로 41억원, 아프리카TV 38억원, 위메이드 27억원, 카카오게임즈 26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3억원, HLB 18억원, HLB생명과학 1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롯데케미칼 36.57%, 한솔케미칼 33.74%, 에스디바이오센서 27.02%, 롯데관광개발 26.47%, CJ 26.02%, 삼성전기 25.48%, GS리테일 24.96%, 넷마블 24.43%, 한온시스템 24.29%, 쌍용C&E 23.46%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제넥신 24.07%, 이오플로우 23.77%, 다나와 22.56%, 레고켐바이오 22.55%, HLB생명과학 21.21%, 솔브레인 20.92%, 아난티 19.57%, 에코프로비엠 17.94%, 디어유 17.04%, 대주전자재료 15.67%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카카오뱅크 113만주, 대한전선 58만주, 카카오 53만주, 두산에너빌리티 50만주, 팬오션 30만주, 카카오페이 21만주, 한화솔루션 21만주, 롯데관광개발 19만주, 삼성전자 18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13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에이스테크 18만주, HLB생명과학 16만주, 아난티 10만주, 카나리아바이오 8만주, 에코프로비엠 8만주, 에스티큐브 8만주, 제넥신 8만주, 위메이드 7만주, 서진시스템 6만주, 카카오게임즈 6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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