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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예상밖 1월효과 증시 달궈…테슬라 전년말보다 4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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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예상밖 1월효과 증시 달궈…테슬라 전년말보다 4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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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조차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던 1월효과가 세계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주요 기업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말보다 44% 급등했고 삼성전자의 주가도 전년 말에 비해 16%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2484.02로 일주일 새 3.71% 올랐고 지난해말보다 11.07%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41.25로 일주일간 3.24%,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9.12% 각각 올랐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27일 3만3978.08로 일주일 새 1.81% 올랐고 지난해 말보다 2.51%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621.71로 일주일간 4.32%,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1.04% 각각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7일 종가 6만4600원으로 일주일새 4.53% 상승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6.82%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9만1500원으로 일주일간 4.45%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2.00% 뛰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7만3900원으로 일주일 새 5.71%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 15.17% 상승했습니다. NAVER의 주가는 21만1500원으로 일주일간 7.91%, 지난해말보다 19.15% 각각 올랐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27일 145.93 달러로 일주일 새 5.85%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 12.31%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77.90 달러로 일주일 새 33.34% 뛰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44.42% 급등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28.16 달러로 일주일간 3.63% 내렸으나 지난해말보다 6.55% 상승했습니다. GM의 주가는 37.95 달러로 일주일 새 7.36% 상승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2.81% 올랐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99.37 달러로 일주일간 1.38%, 지난해 말에 비해 12.63% 각각 상승했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93.30 달러로 일주일 새 2.49%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5.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