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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고객 서신 공개..."고객 성공 투자 돕겠다" (전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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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고객 서신 공개..."고객 성공 투자 돕겠다" (전문 포함)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사진=미래에셋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사진=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고객 서신' 형식으로 고객에게 편지를 보냈다.

최 회장은 '대고객 서신'에서 최근 발생한 일부 증권업계의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떠올리며 '부를 쌓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 '지속적인 성과의 핵심, 글로벌 분산 투자'를 강조하고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더 나은 고객동맹의 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대고객 서신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 회장 최현만입니다.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라는 시구가 생각나는 장미의 계절 6월입니다.

올해 금융 시장은 어려웠던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최근 발생한 일부 증권업계의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2년 전 미래에셋의 '고객동맹 실천 선언'을 다시금 떠올려 봅니다.

부를 쌓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부를 축적해 나가는 것은 당연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투자하는 데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수익 추구에는 자기 책임이 따르고 위험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의 대가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은 투자 원칙을 말합니다.

규칙1. 절대로 돈을 잃지 말 것
(Never lose money)

규칙2. 규칙 1을 절대로 잊지 말 것
(Never forget rule No.1)

즉,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해를 보지 않는 투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명확한 투자관점을 형성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투자원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성과의 핵심, 글로벌 분산 투자


최근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블록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거대 AI 등 혁신 기술의 상용화는 향후 비즈니스 세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은 한국 자산에 편중된 투자에서 더 시각을 넓혀,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과 테마에 대한 분산 투자로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글로벌 분산 투자는 투자 대상을 여러 국가에 분산시킴으로써 특정 국가의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으로 부터 리스크를 헤지하여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세계 경제의 성장을 누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객의 성공적인 글로벌 투자를 위해


미래에셋은 2년 전 6월, '고객동맹 실천 선언식'을 개최 하고, 고객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고객에게 맞는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상품일지라도 고객 가치에 어긋난다면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고객 중심 투자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시장질서 교란행 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도 고객동맹 실천을 위한 진실한 마음가짐에 기반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동맹 실천 선언 2주년을 맞아 글로벌 투자그룹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투자 콘텐츠, 적시성 있는 상품 제공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님의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더 나은 고객동맹의 진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언제나 저희 미래에셋증권을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성하의 계절에도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2023년 6월 16일 (금)

미래에셋증권 회장 최현만 드림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