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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 6000달러 회복 상승 곡선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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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 6000달러 회복 상승 곡선 그려

08일 08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08일 08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이 오랜만에 2% 넘게 상승하며 2만6000달러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4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4% 상승한 2만 6,174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일주일 전에 비해 0.81% 상승한 수치로, 붕괴되었던 2만6000달러선이 회복되었다. 국내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76만4000원(2.18%) 뛴 3573만8000원에, 업비트에서는 74만8000원(2.14%) 오른 3577만7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알트코인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33% 하락, 0.79% 상승한 1645달러선을 지키고 있다.

국내 거래소 빗썸은 224만2000원으로 전날보다 2만6000원(1.17%) 오른 수치를 기록했고, 업비트에서는 2만2000원(0.99%) 상승한 224만2000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인 솔리나, 도지, 폴카닷 등도 상승세를 그리며 일단 현물 ETF 승인 연기에 대한 여파는 한층 극복한 모양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망세와 현재 차익 실현을 위한 치고 빠지기 투자는 계속되고 있는 만큼 상승 모멘텀을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