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 조치로 내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이 모두 휴장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넥스시장업무규정 제5조 등에 따른 조치다.
휴장 대상 시장은 ▲증권시장(주식시장, ETF·ETN·ELW시장·수익증권시장·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채권시장(Repo포함)) 및 KSM(KRX Startup Market) ▲파생상품시장(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일반상품시장(석유·금·배출권)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IRS·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문을 닫는다.
앞서 정부는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10월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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