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 대상 'THE C FORUM'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THE C FORUM」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14500609906edf69f862c1182357159.jpg)
올해로 2회를 맞는 'THE C FORUM'은 ‘C-레벨(C-LEVEL, 분야별 최고 책임자) 간의 소통 강화’를 모토로 기업의 C-Level 임원들과 국내외 투자기관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들이 장기투자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 등 주요 섹터 대표 기업 69개 사와 국내외 연기금, 운용사, 보험사 등 73개 투자기관에서 500여 명이 등록해 C-LEVEL 기업설명회(IR) 미팅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중동 및 아시아지역 유수의 국부펀드 및 연기금의 참여로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어 전년대비 등록 참가자 수가 60%나 증가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차별화된 C-LEVEL IR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국내에서도 해외처럼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C포럼을 매년 개최하면서 우리나라의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C레벨과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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