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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리플, 솔라나 ETF 내년 논의”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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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리플, 솔라나 ETF 내년 논의”가능성 언급

리플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리플 이미지.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에 이어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가운데, 다음 승인 검토 대상으로 인기 암호화폐 리플과 솔라나가 언급됐다.

27일(현지시각) 영국계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 소속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 리플 등의 암호화폐의 현물 ETF 출시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 논의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의 근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들을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켄드릭은 "SEC의 이번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리플과의 약식재판 결과 등은 이전에 조사를 진행한 유사 암호화폐들도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리플, 솔라나 등의 알트코인들은 핵심 기술이 이더리움과 매우 유사해 SEC가 이들을 증권이라고 분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또 최근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가 공화당과 민주당, 자유당의 지원을 모두 받고 있는 것과 같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ETF승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는 이런 의견에 대해 "이더리움의 증권성 여부가 모호한 것을 고려하면 SEC가 다른 토큰까지 현물 ETF 승인 범위를 확장하지는 않을 것이며, 미 의회가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증권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이상은 SEC는 다른 암호화폐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