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5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록한 최대 분기 매출액(558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한국법인의 견고한 성장세가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 한국법인 매출액은 3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주요 고객사인 인디 브랜드들이 지난해에 이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한국 법인 매출이 늘면서 지역별 매출 비중도 확대됐다. 1분기 기준 한국의 매출 비중은 62%로 지난해 동기 대비 2%P(포인트) 늘었고, 이어 중국(28%), 미국(5%), 인도네시아(5%), 태국(4%)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기초 화장품 분야에서 조직재활성물질인 PDRN이나 트라넥사믹애시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겔 마스크, 에센스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색조 제품과 선케어 분야에서도 하이브리드 제형을 비롯한 혁신 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것이 실적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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